후기 쓰기전에 미리 제 스펙(?)을 밝히자면 저는 키 160에 몸무게 64쯤, 가슴 75f 허리는 27인치쯤에 골반(뼈있는부분) 37인치 엉덩이(쩰 큰(?)부분)가 39인치정도 되는 겁나 심각한 하비입니다. 제기준 엉덩이 완전히 가려져요. 팔뚝살 장난아닌데도 어깨핏이 아방해서 이쁘게 나와요. 근데 어깨에 비해 길이가 아담해서 완전 루즈핏인 조끼에는 밑에 삐져나오는게 안보여서 쫌 덜이뻐요. 그렇게 입을려면 어디 넣어서 입어야할것가태요. 쫌 짧은 루즈핏조끼를 사던가 해야지.. 저한테 있는 짧은조끼는 이거에 입기엔 너무 껴서.. 그리고 제 팔뚝살 때문인것도 있겠지만 치마같은데 넣으면 살짝 덜예쁘더라고요. 그래서 조끼에 이거 입고 넣었더니 이뻤어요..! 퀄리티는 쫌.. 실밥..이라고 해야하나 실밥보다도 그 재봉선? 옷 밖에 있는 박음질한 그 라인중에 삐져나와 서 풀릴까봐 위태위태해서..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번에 쇼핑으로 한 40에서 50 질렀는데 그중에서 아직까지 젤 자주 입은 아이입니다ㅋㅋㅋㅋ쩰 성공인듯ㅋㅋㅋ 단추도 쫌 뻑뻑해요 겉감은 딱 비닐 까자마자 아 이거 먼지 잘붙을텐데.. 할 그런느낌의 재질이었고 아니나다를까 먼지 장난아니에요.. 안감은 그 살짝 빤딱빤딱한 실크? 그건 부드러워서 좋아용 냄새는 1도 안났어용 착용샷 더 많은데 다음에 배경 쫌 지우고 올릴께용ㅋㅋㅋ